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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 드라마

드라마 나인 : 아홉 번의 시간여행 결말 줄거리 리뷰 정보 명대사 결말해석 이진욱 조윤희 멜로 드라마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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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인

 

 

 

 나인:아홉번의시간여행 이라는 드라마 다들 아시나요? 저는 이 드라마를 처음 봤을때 충격이었어요. 드라마 나인:아홉번의 시간여행은 tvN에서 2013년 11월 부터 2014년 1월까지 방영되었던 판타지 멜로 드라마입니다. 타임슬립이라는 소재 자체가 신선했고, 주인공인 이진욱씨의 연기 또한 너무 좋았거든요. 그래서 이번 포스팅에서는 제 인생드라마 중 하나인 나인 소개 및 결말 해석과 더불어 등장인물 관계도 등 다양한 정보들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줄거리

 

 주인공 박선우는 어린시절 형 박정우와의 사이가 좋지 않았습니다. 그러던 중 어머니가 돌아가시고 아버지마저 쓰러지게 됩니다. 엎친데 덮친격으로 회사에서는 정리해고 통보를 받게되고 설상가상으로 교통사고 까지 당하게 됩니다. 하지만 기적적으로 목숨을 건지고 혼수상태에 빠지게 됩니다. 그렇게 병원생활을 하던 도중 꿈속에서 향을 맡게 되고 잠에서 깨어납니다. 그리고 다시 눈을 뜬 곳은 자신이 살던 1994년이 아닌 2010년 이었습니다. 알고보니 현실세계에서도 같은 날 사고를 당했고 10년 후 미래로 오게 된 것이죠. 처음엔 혼란스러웠지만 곧 적응하게 되었고 모든것이 바뀐 세상 속에서 살아가게 됩니다.

 

 그러다가 우연히 한 여자를 만나게 되는데 그녀가 바로 주민영이었던 것이죠. 둘은 서로에게 호감을 느끼고 연인관계로 발전하게 됩니다. 그러나 갑자기 선우의 친구 영훈이 등장하면서 선우와 민영사이에 갈등이 생기게 됩니다. 결국 오해가 쌓이고 쌓이면서 이별을 하게 되죠. 이후 선우는 계속해서 후회하며 살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우연한 기회로 인해 마지막회였던 13화에서 1992년으로 돌아가게 됩니다. 그곳에서 죽은줄로만 알았던 정우형을 만나게 되고 진실을 알게됩니다. 즉, 정우는 죽지 않았고 현재 2012년에 있다는 것이었죠. 그래서 선우는 1993년 12월 31일 밤 9시 40분에 방송국 옥상에서 만나기로 합니다. 이때 만약 오지 않는다면 영원히 만나지 않기로 약속했죠. 과연 선우는 무사히 만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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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대사


 제가 꼽은 명대사는 “향은 냄새로 사람을 추억하게 만든다”라는 대사였어요. 향과 관련된 에피소드들이 많이 나오는 드라마인만큼 인상깊었던 대사였는데요, 주인공 박선우(이진욱)가 자신의 형 박정우(전노민)에게 남긴 편지 내용이었어요. 정우가 사랑하던 여자 주민영(조윤희)과의 결혼식 날, 정우는 교통사고로 사망했고 선우는 그런 정우를 살리기 위해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로 돌아가죠. 그리고 결국 다시 살아난 정우 덕분에 민영과도 재회하게 됩니다. 하지만 여전히 선우에게는 마음 한켠에 남아있는 죄책감이 있었죠. 그때 마침 등장한 어린시절 친구 영훈(이승준)이 선우에게 해주는 말이에요.

 

 

 

 

 

결말 해석

 마지막회 엔딩 장면 다들 보셨나요? 아마 대부분의 시청자분들이 예상하신 대로 결론이 났을텐데요. 우선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보는 미래장면이죠. 즉, 실제로는 일어나지 않은 일이기 때문에 열린결말로 마무리 되었습니다. 또한 작가 인터뷰 내용으로는 “열린 결말이지만 ‘해피엔딩’이다”라고 밝혔는데요. 실제로 극중 배경이었던 네팔 히말라야 안나푸르나 설산 아래 마을 셰르파족 출신 의사 소남 칼리지는 한국어 교사로 일하고 있었고, 1화 초반부에 나왔던 기자회견장에서 박영철 의원 사건 보도자료를 읽던 여성기자 이름은 이미연이었으며, 2화 말미에 나온 정우의 대사 '지금 내가 살고 있는 게 진짜야' 라는 말 그대로 진행되었습니다.

 

 

 

 

 

 

 드라마 나인은 열린결말로 끝나버려서 시즌2 제작여부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하기도 했죠. 실제로 많은 시청자들이 시즌2를 원했지만 아쉽게도 무산되었다고 하네요. 비록 결말이 아쉬웠지만 스토리 자체는 탄탄했기 때문에 아직까지도 명작으로 꼽히고 있답니다. 여러분들도 주말에 정주행 해보시는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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